'믿음'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11.30 나는 인디안 걸 (4)
  2. 2009.10.12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2)
  3. 2009.10.09 하루종일 고마운 하루
  4. 2009.06.22 비공식적으로, 공식적으로 (2)
  5. 2009.05.31 믿음이 사랑의 그 첫번째 (2)
2009.11.30 00:29

"나의 화살은 네 심장을 가리키고~ 빛나는 오늘 밤 나는 그대와 춤을 춰~"

Indian boy, 엠씨 몽 노래는 참 듣기 편안하다. 뭐 기존의 음악 틀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것이 흠이라면 또 흠이 되기도 하겠지만, 나에게는 매력이랄까.
듣기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저 구절을 듣다보면, 왠지 인디언 소년 하나가 마치 저렇게 인디언 소녀에게 고백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귀엽다.
다 자란 청년과 아가씨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마치 어린 인디언 소년과 소녀의 순박한 사랑 이야기 같다랄까~
원래 나름 세련되고 똑똑한 이미지였던 것 같은데, 요새 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잘 속고 서툴고 어설픈 이미지로 변신한 것 같다. 근데 나 이게 나쁘지 않다.
진짜 멍청해진 것도 아니고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말해주는 내 모습에는 믿음이 있으니까 그걸로 만족한다.
어제 동생 하나가 말해주기를,
"누나가 잘 속으니까 당장은 손해를 볼지 몰라도 누나가 가진 솔직함이 언젠가 중요한 순간에 큰 무기가 되어줄거예요~ 진짜 필요할때 사람들은 누나 편이 되줄 테니까요." 라고 했다.
정말 그렇다면, 괜찮잖아~?
마치 인디언 소년처럼, 조금은 투박하더라도 때묻지 않은 마음으로 누굴 믿어주고 사랑해줄 수 있는 것처럼 난 귀여운 인디언 걸이 되겠어.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나로 묶었더니만, 결론은 조금 이상하네.





Posted by ♡miss Bahn♡
2009.10.12 14:47
자신을 믿고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외부적인 요건들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믿어야 한다.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상사와 일을 해야 한다면
스스로를 담금질하는 기회로 삼아라. 오히려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 여기고
더 열심히 일하라. 우리 몸은 건강이
나빠지면 신호를 보낸다. 그럴 땐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 더욱
튼튼한 사람이 되는 계기로
삼으면 된다.

- 윤석금의《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중에서 -

위기를 기회로 삼으라고 했던가.
긍정적으로 다가가는 것, 스스로를 믿는 것.
정말 중요한 일 같아.
긍정과 믿음.
이 두가지가 어려움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가장 큰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miss Bahn♡
2009.10.09 22:57
하루종일 좋은 일만, 지친 마음에 고마운 일만 잔뜩 잔뜩 생긴다.
오늘 같은 하루가 계속 되면 얼마나 좋을까?
나를 위해 마음 써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고맙고..
조금만 더 날 믿고 응원해주세요.
내가 꼭 훨훨 나는 모습 보여줄게.
화이팅!
Posted by ♡miss Bahn♡
2009.06.22 03:57

비공식적으로 오늘 난 울적하고,
공식적으로 오늘 난 기쁘다.

비공식적으로 오늘 난 너무 지쳐있고,
공식적으로 오늘 난 행복하다.

비공식적으로 오늘 난 무섭고,
공식적으로 오늘 난 씩씩하다.

비공식적이든 공식적이든 상관없는게 있다면,
모두들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그들이 알고 있는 내가 비공식적으로 공식적으로 어떻다 한들 모조리 믿어 주고 있다는 것과 그런 그들의 위해서 나는 정말 기뻐지고 행복해질 것이며 씩씩해 질 것이란 것.

다소 조금 힘이야 들겠지만.
Posted by ♡miss Bahn♡
2009.05.31 21:42
사랑이 있는 눈을 보았습니다.
눈동자가 떨리며 누군가를 향해 끊임없이 흔들리는
그 마음을 보았습니다.
사랑하고 있는 사람의 눈은 아름답습니다.
열 마디의 말보다 서로의 눈을 맞추며 느낄 수 있는 마음.
그 눈으로 인해 알 수 있고,
또 감출 수 없는 마음은 아름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눈'의 1장 -
사랑이란건 늘 고뇌하게 되는 단어다.
어젯밤에 너무 드라마들을 많이 봐서 그런가...
갑자기 사랑한다는 것이란..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나의 첫번째 그는 다정했고 나를 잘 알아주었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예쁘다 부러워해주었고,
세상에 두번 다시 없을 사랑이라 믿었었고,
항상 먼저 내 손을 잡아주었고,
나에게 있어 가장 가슴 뛰는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우린 비극적으로 헤어졌고,
만난 시간만큼 긴 시간이 지나간 뒤에서야
나는 다시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너무 아파서 다신 사랑 못할 줄 알았는데..
나의 두번째 그는 나를 아껴주었지만 무뚝뚝한 사람이었고,
자주 볼 수 없어 그리움으로 가득한 사랑이었지만,
세상에 두번 다시 없는 사랑같은건 이미 믿지 않았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사랑해보고 싶은 남자였고,
먼저 손내밀어 잡아주고 싶었고,
나에게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사랑은 믿음이다.
펄펄 끓어 넘치던, 잔잔히 흘러가던.
믿음이 없다면,
말짱 도루묵. 꽝!








Posted by ♡miss B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