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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29 연극 "뉴 보잉보잉 2탄 결혼버전"
  2. 2009.10.26 연극 '보잉보잉 2탄'
2009.10.29 01:36
정말이지, 너무 큰 기대를 했던 탓일까...
조금은 웃음을 인위적으로 유도하는 장치와 스토리 상 여운이 남는 구조가 아니었던 것이 조금 아쉬운 연극이었다.
연극 "라이어"가 계속 생각나는 것이.. 아무래도 유사구조에서 오는 어쩔 수 없는 미러효과겠지만 약 2시간 동안 웃으면서도 관극 후에 생각해볼만한 여운이 남아줬다면 더 좋았을텐데....
많이 그냥 웃어보고 싶다면, 추천하겠다.
배우들은 정말로 열심히 연기하고 많은 웃음을 주기 위해 인위적인 장치든 애드립이든 가리지 않고 노력하기에 충분히 즐겁게 호흡할 수 있는 연극이기 때문이다.
가벼운 스토리 구조를 가지더라도 마무리가 조금 더 탄탄하게 결말과 극의 주제를 좀 더 강화 했었더라면 유종의 미학을 느낄 수 있었을텐데, 엄청난 노력과 노력에 의한 웃음과 전작과의 유기적인 개연성을 살리려는 시도가 오히려 제약사항으로 작용한 것 같았다.
이런 작은 아쉬움을 뺀다면!
뭐가 어떻든 정말 많이 웃을 수 있다.
크게, 작게, 인위적으로, 자연스럽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웃겨주려고 한다.
오랜만에 나온 외출인 만큼 많이 웃을 수 있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며, 이 점을 가장 부각하고 싶다.
"아이큐 100이하는 입장금지" 라는 귀여운 타이틀이 시사하듯 맞바람이라는 소재를 풀어나가기 위해서 조금 복잡복잡한 인물관계를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극에서, 순성역과 수지역을 맡은 배우 두분... 느낌있는 대사처리가 인상깊었다.
함께 포토타임을 즐기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다음을 기약하며 쏜살같이~ 집으로 돌아왔다.
예매를 일찍 해서 자리도 좋았고, 일단 많이 웃었고~..
몇 가지 아쉬움을 남겼지만 작은 재미들을 쏠쏠하게 쉬지않고 느낄 수 있었으니, 100점 만점에 80점은 줘야겠지?
Posted by ♡miss B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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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00:20
2탄

뉴 보잉보잉 "결혼버전"


평일 객석 선착순 500명에 1만원에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요즘 비수기라 그런지, 평일 연극 공연 관람 관객이 적어서 일까? 다양한 티켓 홍보들이 많다. 일반 가격을 높이 책정해 둔 공연이라고 해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서 결국 1~2만원 선에서 연극을 관람할 수 있다.
생일 선물로 딱 공연을 예매했는데, 자유석 티켓이라...
좋은 자리를 위해선, 미리 티케팅을 나서야 하는데 평일 공연이라 아직 예매율이 낮은걸로 봐선 그냥 대충 가서 보고 와도 될 것 같기도 하고...
친구한테 아직 공연예매 이야기를 못해서, 일정에 차질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연극 '라이어' 스타일의 공연같은데...
일단은 평이 상당히 좋은 공연이니까 기대하고 있다.
저녁 7시 40분 공연인데, 레드팀과 블루팀 두 팀으로 공연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레드팀에는 현역 개그맨이 있는 것 같고 블루팀에는 과거 보잉보잉 활동 당시의 배우 몇몇이 다시 호흡을 맞춘 것 같다.
어느 쪽이 공연을 하는지 안내되어 있지 않아서 무작정 예매했지만, 어느 쪽이 나와줘도 재미있을 것 같다. -------레드팀으로 일정이 잡혀있음을 확인했다!--------------------
김선경씨가 모노드라마를 펼치는 공연도 있던데, "당신도 울고 있나요?" 였던가...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털어놓고 함께 이야기하고 치유하는 스토리.
이것도 보고싶은데, 뭐 이것저것 다 보고싶은데 대학로는 너무나도 멀다.
일단은 보잉보잉이나 즐겨야지.
근처에 먹을 만한 곳도 조사해서 가야하는데 뭐가 좋으려나.
대학로도 참 급변하는 곳이라... 또 가서 길을 잃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
일단 맥도날드와 멀지 않은 곳 같은데..시간 여유 없으면 가서 패스트푸드를 먹고, 조금 여유가 있으면 주변 탐험을 통해 음식점을 물색해야겠다.


약도

두레홀 4관 저녁 7시 40분



Posted by ♡miss B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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