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9.12.15 카페인에 취한 심장
  2. 2009.11.30 나는 인디안 걸 (4)
  3. 2009.11.13 바보라서 - 박상우 (2)
  4. 2009.09.14 새벽 거짓말
  5. 2009.07.08 비가 와요 (2)
2009.12.15 10:01
뱅글뱅글 내 마음이 돌아다니고, 두근두근 내 심장이 뛴다.
내 마음이 요즘 그렇다.
갈피를 못 잡고, 헤매이고 다니는 것도 그렇고.. 하염없이 뛰는 것도 그렇고..


어쩌면, 내 심장도 카페인에 취했나봐.



추신 - *곡 만드신 분 정말 예쁘게 잘 만드신거 같아요!!!*
Posted by ♡miss B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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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30 00:29

"나의 화살은 네 심장을 가리키고~ 빛나는 오늘 밤 나는 그대와 춤을 춰~"

Indian boy, 엠씨 몽 노래는 참 듣기 편안하다. 뭐 기존의 음악 틀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것이 흠이라면 또 흠이 되기도 하겠지만, 나에게는 매력이랄까.
듣기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저 구절을 듣다보면, 왠지 인디언 소년 하나가 마치 저렇게 인디언 소녀에게 고백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귀엽다.
다 자란 청년과 아가씨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마치 어린 인디언 소년과 소녀의 순박한 사랑 이야기 같다랄까~
원래 나름 세련되고 똑똑한 이미지였던 것 같은데, 요새 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잘 속고 서툴고 어설픈 이미지로 변신한 것 같다. 근데 나 이게 나쁘지 않다.
진짜 멍청해진 것도 아니고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말해주는 내 모습에는 믿음이 있으니까 그걸로 만족한다.
어제 동생 하나가 말해주기를,
"누나가 잘 속으니까 당장은 손해를 볼지 몰라도 누나가 가진 솔직함이 언젠가 중요한 순간에 큰 무기가 되어줄거예요~ 진짜 필요할때 사람들은 누나 편이 되줄 테니까요." 라고 했다.
정말 그렇다면, 괜찮잖아~?
마치 인디언 소년처럼, 조금은 투박하더라도 때묻지 않은 마음으로 누굴 믿어주고 사랑해줄 수 있는 것처럼 난 귀여운 인디언 걸이 되겠어.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나로 묶었더니만, 결론은 조금 이상하네.





Posted by ♡miss B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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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제페 2009.11.30 0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순수한 가치가 의미를 가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 승은 2009.12.02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잖아,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이야기 묶기. 나도 저 노래 좋더라. 마침 회사에서 무료 mp3 다운 쿠폰을 줘서 저 노래 받았다.

2009.11.13 03:07

바보라서 그런가봐 아프게해도 괜찮은가봐
못난 사랑이라 놀려대도 어쩔수없는 바보라서
내가원해 잘해줬던걸 그것만으로 행복했던걸
한번이라도 웃어주면 그미소로 행복해
그녀가 사랑할 사람 올때까지 이렇게 그녀곁에서 있을뿐야
줄 수있어 행복한 사랑이라 아무것도 바라지않아
언제든 손 내밀면 닿을 그곳에 언제든 불러주면 들릴 그곳에 변함없이 그곳에 있어줄게
그녈 사랑하니까

내가 택한 사랑이라서 아픔까지도 행복했던걸 한번이라도 돌아봐주면 난 그걸로 행복해
그녀가 사랑할 사람 올때까지 이렇게 그녀곁에서 있을뿐야
줄 수있어 행복한 사랑이라 아무것도 바라지않아
언제든 손 내밀면 닿을 그곳에 언제든 불러주면 들릴 그곳에 변함없이 그곳에 있어줄게 그녈 사랑하니까

나 대신 지켜줄 사람 올때까지 잠시만 그녀 곁에 있을꺼야 바라봐도 행복한 사랑이야
아무것도 필요치 않아
언제나 그대여서 쉴수 있도록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있을게
인사도 없이 날 떠나간대도 감사하며 보낼께
난 바보라서

Posted by ♡miss B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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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퀴 2009.11.13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의 바보랑 똑같은 거냐.
    "언젠가 그녀가 날 떠나도 괜찮아~"

    윤상현 노래도 들어.
    "사랑은 어쩔 수 없네요~ 눈물겨운 행복이 사랑인가봐요~ 아무리 감추려 해도~ 그게 잘 안돼요~"

    잘 해보렴. 이제 슬슬 늙어가서 잘 안온다... 이런거...

    • ♡miss Bahn♡ 2009.11.14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넌 애프터컴페니는 잘하고 왔니~?
      니 친구는 그냥 지금도 좋다. 저 노래 들을수록 '사랑의 바보'랑 너무 똑같긴하구나.
      그래도, 저거 미남이시네요에서 정용화가 불러서 곧 대히트 할꺼야.

2009.09.14 05:37
3시간을 무작정 듣고 있었던 노래.
아마도...내가 오늘 이 노래를 선택한 것은, 잘한 것 같다.
물론 3시간 동안 내가 해야할 일들을 하면서
가사 한 줄 듣지 못하고 아무 생각없이 있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평소 내가 선호하는 뉴에이지 만큼 제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그냥 오늘은 많이 외로웠다.
그리고 많이 지쳐있는 나를 발견했고, 많이 울었고, 많이 아팠다.
그런 기분에 이런 슬픈 음악이 위로가 되어 준걸까?
적당히 느리고 적당한 비트가 있고,
적당히 슬픈 스토리의 가사의 이 노래는,
나의 3시간을 충실하게 함께 해주었다.
끝난 뒤, 들려오는 한마디가 귀에 들어와 자리를 잡는다.


"어쩌다 너를 보게 된걸까"

정말 나는 어쩌다 너를 보게 된걸까?
내가 만난 수많은 사람들, 어쩌다 우리들이 만났을까?
요즘은 이 사람들 지켜나가는 것이 많이 힘들다.
내가 지켜줄 힘이 모자라서,
내가 보호받고 싶어져서...
소중한 것은 지키는 거라고 했는데,
요즘의 나는 소중한 것들에게 날 지켜달라고 외치고 있다.
그런 외침마저 의미없어지는 순간,
하나하나 놔 버리고 가벼워지고 싶은 이 순간에,
나를 잡아주는 한사람의 말, "일어나세요"
나를 잡아주는 또 한사람의 말, "제 것이라도 좀 드릴까요?"
나를 잡아주는 또 한사람의 말, "내가 아는 넌 똑똑한 아이니까"
나를 잡아주는 또 한사람의 말, "곧 그 모습을 찾을 수 있을거야"
나를 잡아주는 또 한사람의 말, "지금은 너만 생각해도 괜찮아"
나를 잡아주는 또 한사람의 말, "고마워요"
나를 잡아주는 또 한사람의 말, "괜찮니?"
나를 잡아주는 또 한사람의 말, "다만 지쳐서 그럴 뿐이야"
나를 잡아주는 또 한사람의 말, "미안해요"
이 많은 말들이 나를 잡아주고, 내가 놨던 손을 다시 잡게 해준다.
이런 말들이 있어서라도 난 외로워하면 안되는건데...
왜 이렇게 마음이 자꾸 약해졌던 걸까?
이런 북새통 속에서도 또 금새 마음을 잡고 새벽을 맞이했다.
이렇게 쉬운 것을,
설령 날 위해 아무 말을 하지 않았어도
나를 바라봐주는 그 착한 눈빛만 있어도 나는 이렇게 혼자서도 잘 해내는 것을.
나는 그대들이 있다는게 참 다행인 것 같아.
자꾸 약해지는 모습 보이고, 못난 모습 보여서 미안하고,
그런 날 감싸줘서 고마워.


`어쩌다 너를 - Hanul`

틀어진 맘을 그냥 버려두기엔
아직 서투른 내사랑이 너무 가엾잖아
이렇게 아픈사랑 뭣하러
간직하고 있냐고 스스로 묻고
또묻고 하는 마음이죠
아무생각 없이 거리를 걷다보면
나는 어느새 같은곳을 맴돌고 있네요
한번쯤 딱 한번쯤 돌아볼때도
된거 같은데 오늘도
그대는 너무 멀잖아요
사랑이 자꾸 내맘을 울려
사랑이 자꾸 가슴을 찔러
어떻게 아껴온 사랑인데
내마음대로도 못하니

어쩌다 너를 사랑한걸까
어쩌다 너를 보게된 걸까
아파하는 맘도 모르는 그대가 미워요

어리석은 맘을 다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대가 있다는게 참 다행이에요
울다가 또 웃다가
혼자 잠들어버리는 하루 이렇게
사는게 너무 익숙해요
사랑이 자꾸 내맘을 울려
사랑이 자꾸 가슴을 찔러
어떻게 아껴온 사랑인데
내마음대로도 못하니
어쩌다 너를 사랑한걸까
어쩌다 너를 보게된 걸까
아파하는 맘도 모르는 그대가 미워요
바라만 보겠다는거 다 거짓말
지웠다는거 다 거짓말
시간이 갈수록 거짓말만 자꾸 늘어가
생각날수록 보고 싶고
볼수록 닮고 싶은
사랑이란거 다 거짓말이야

사랑이 자꾸 내맘을 울려
사랑이 자꾸 가슴을 찔러
어떻게 아껴온 사랑인데
내마음대로도 못하니
어쩌다 너를 사랑한걸까
어쩌다 너를 보게된 걸까
아파하는 맘도 모르는
그대가 미워요

Posted by ♡miss B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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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8 03:22

<박상민 - 비가 와요>
술 한잔 하시고 나서~
들어주니 센티멘탈한 것이 나름 괜찮네..
뮤비를 안만든건지 몰라도, 동영상 자료가 없네...

그리고 또 하나 내가 좋아하는 곡!
이건..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는 내 마음에 딱 맞다.
난 어쩌지...
근데 이 뮤비는 참..-_-;; 아름답지 않다.
그래도...
들어보자.

 <2am -어떡하죠>

산뜻하게 노래 들으면서, 오늘 우울했던건.. 그냥 잊는거다. 꼭!
Posted by ♡miss B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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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퀴 2009.07.08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 친구도 요즘 제 정신이 아니라 잘 챙겨줄지 내가 자신이 없다.
    그래도 뭐, 잘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