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에 해당되는 글 48건

  1. 2011.03.17 Balsamiq mockups tool (for UI)
  2. 2009.12.15 바르게 말하기 (4)
  3. 2009.11.25 소설 '연인' - 정호승
  4. 2009.11.25 명랑 뮤지컬, 스페셜 레터
  5. 2009.11.22 아름다움 (2)
2011. 3. 17. 15:34

오랜만에 포스팅.
간만에 조용한 하루를 보내면서 balsamiq mockup tool 을 발견했다.
와이어 프레임 제작 정도로는 훌륭하게 생각되어 포스팅해봅니다.
http://balsamiq.com/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결론적으로는 유료 tool 이기 때문에 $79 이지만 7일 trial 버전을 쓰면서 재미있게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ppt로 설계하는 것에 익숙해져있는 상황에서 방대한 양을 이 툴을 이용해서 작업하는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지만, 간단한 와이어프레임을 만들어보는 것에 있어서는 재미있는 툴임에는 확실합니다.

아이폰 mockup 메뉴도 별도로 있고.. 저는 굉장히 재미있었는데요~
간단하게 만들어본 아이폰 리뷰작성 페이지와 웹 화면입니다.

 


간단한 도구메뉴를 통해서 쓱쓱 내려다가 원하는대로 약간의 조절만 한다면 쉽게 조작할 수 있답니다.

한글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View > use system font 를 선택해주시면, 한글 입력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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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15. 16:11
자주틀리는방송언어

"바르게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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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rayan 2009.12.18 0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풍지박산이라고 해야 뭐라도 깨지는 느낌이 나는건 저 뿐인건가요;;

    전 다른건 모르겠고... '다르다'와 '틀리다'를 잘못쓰는 사람들은 좀 못참겠더라구요~ 물론 잘 모르거나 윗사람이면 그러거나 말거나 하지만...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의 술자리에서 '다르다'와 '틀리다'를 잘못쓰면 한번씩 얘기는 해주곤 합니다...

    세상 참 힘들게 사는거 같아요 -0-;

  2. 2009.12.28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 11. 25. 03:21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풍경달다-


'연인' 이라는 정호승의 소설의 첫 페이지에 쓰여 있는 시다.
오래 전 이 책을 만났을 때, 몹시 평화로운 사랑 느낌을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누군가의 생일을 위해서 이 책을 선물하기 위해 다시 한번 읽어봤는데, 사랑의 풍경소리가 들리는 듯 할 정도로 사랑의 느낌을 은은하게 잘 그려냈다.
아무래도 시인이 쓴 글이라 그런걸까, 직접적인 묘사보다는 간접적으로 그려냈기에 더 은은하게 평화롭게 느껴진다.

이 책의 에필로그엔 이런 글이 있다.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낙엽이 떨어질 때를 아는 사람을 사랑하라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낙엽이 왜 낮은데로 떨어지는지 아는 사람을 사랑하라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한 잎 낙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라

시월의 붉은 달이 지고
창 밖에 따스한 불빛이 그리운 날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한 잎 낙엽으로 떨어져서 썩을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라
한 잎 낙엽으로 썪어 다시 봄을 기다리는 사람을 사랑하라

비록 얻지 못했다 하더라도 진정 사랑했다면 그 사랑은 성공이며, 이별과 실연의 아픔을 겪었다 하더라도 그 아픔을 이겨내고 담담히 다음 사랑의 소리를 귀 기울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지.
서로의 풍경이 되어버린 연인의 마음 끄트머리에 풍경을 달고, 그 풍경소리를 귀 기울일 수 있는 그런 연인이 되고 싶다.
Posted by ♡miss B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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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5. 01:59

내용은 군대이야기.
정말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너무나도 매력적인 그런 뮤지컬.
소극장 뮤지컬이라 앉는 좌석은 조금 불편하지만, 몇 십만원짜리보다 훨씬 탄탄하고 열정적인 공연이었다. 친구도 나도 별로 군대와는 인연이 깊지 않지만, 아무것도 몰라도 재밌고, 뭘 좀 안다면 더욱 재밌을 수 있는 그런 공연이다. 연출된 스토리도 음악들도 너무 사랑스러웠기에 오늘 공연 소감은 100점 만점에 100점!!!!!
너무너무 추천하고픈 그런 공연!
R 석의 메인 좌석을 확보한 나는, 생각지도 못하게 공연에 "사단장" 자격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너무 수줍어서 당시엔 당황했지만 이 역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기념으로 초코파이도 증정 받았으니까, 럭키~!
간만에 많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공연이라서 마음이 한가득 행복해졌다.
하나의 장애물이 있었다면......길을 잃었었다.
미리 조사 안하기로 유명한 반경진님은 오늘도 대학로에서 공연장을 못 찾아서 해메고 다녔다. 우~ 다른건 다들 잘 확인하면서, 왜 하필 매번 꼭 이걸 확인하는 것을 잊어버리는지..
오늘 공연의 핵심 사항은, 초코파이 소지시, R석을 S석 가격에 보는 혜택으로 예매했던 것이라서.... 초코파이가 몹시 중요했던 탓에 공연장 위치 확인을 또 깜박해버린 것이었다!
물론 결론적으로는 길을 잃어서 다소 공연장을 찾느라 헤맸지만, 1분전에 아슬아슬하게 무사히 도착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팁으로 알려주자면, 공연장 위치를 모를 땐, 아르코예술극장을 찾아가라. 2번 출구 마로니에 공원 왼쪽에 있는 낮은 붉은 벽돌 건물이다.
쉽게 찾을 수 있고 이곳에는 내겐 너무나도 유용한 지도가 있다.
대학로에서 공연장을 못찾을땐 역시 아르코 예술 극장의 대학로문화지도가 최고다.
주변을 물어보고 다녀도 대답은 한결같이 잘 모르겠는데요~ 이거 뿐이니까, 그냥 아르코예술극장에 들어가서 대학로 문화 지도라는 정보지를 한 권 가져와서 지도를 보고 공연장을 찾아내는게 훨씬 빠르다.

"스페셜레터"
정말 특별하게 행복할 수 있었던 고마운 공연.

특별한 문화를 특별하게 예술로 그려냈고,
그렇기에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감동할 수 밖에 없는!!!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공연.
가장 평범한 것이 어쩌면 가장 특별하다고 했던가.

Posted by ♡miss B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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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2. 01:41
아름다움이 곧 진리요, 진리가 곧 아름다움이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또한 알아야 할 전부다.
- 「그리스 항아리에 부치는 노래」 _ 시인 키츠Keats -

이런 저런 책들을 살펴보려고, 뒤지는 동안~!!!!
발견한 건데, "미모의 역사"라는 책에 등장하는 내용인가보다.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객관적이면서도 주관적인 양면의 속성을 가졌다.
"미"에 대해서 숭배하는 것도, 증오하는 것..역사 속에 수 많은 분야에서 빛나는 아름다움만 살펴보더라도 "미"라는 것이 가진 그 영향력이 얼마나 커다란 지를 보여주는 것이겠지.

나는 "아름다움"을 경외시 한다.
인간의 말 중에 아름다움이란, 증오하고 경멸하기에는 너무나도 빛나는 가치들을 아름답다고 표현하고 있으니까.
Posted by ♡miss B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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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퀴 2009.11.22 0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아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