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2 03:44

연인이 손잡고서~끝까지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다리, 월영교.
한번도 안가봤지만... 가보고 싶어졌다.

다리에 얽힌 스토리를 살펴보면,
안동의 월영교는 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간직되어 있는 나무다리이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미투리 모양을 담아 다리를 지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이다. 다리 한가운데에는 월영정()이 있는데, 이 다리는 국산 소나무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한 부부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만큼.. 함께 걷는 연인과의 사랑을 이뤄주는 아름다운 마력이 있는 다리인가보다.
기회가 닿는다면, 가보고 싶다.

사랑을 이루어주는 다리

안동 '월영교'


적당한 이미지를 검색한다고 돌아다니다보니.. 이 다리가... 부실공사라는군!!!!
지금은 보수공사를 마쳤을까????
사랑의 다리가, 부실공사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니!
슬픈 스토리다.
나는, 이렇게 안개 그득한 날 말고 푸르고 푸른 날에 가봐야지.

Posted by ♡miss B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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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 디 2009.11.02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 제 고향의 이웃동네인 안동이군요 +_+
    얼른 내년이 와야되는데 +_+ !

  2. Narayan 2009.11.02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사진 참 좋네요 +_+b
    저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근데 전 사랑의 다리가 부실이라는게 더 공감이 가는걸요??
    중간중간 보수공사도 해주고 관리도 해줘야 안무너지는 다리.. 라는 느낌인데요??^^;

    • ♡miss Bahn♡ 2009.11.03 0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듣고보니, 감탄이 절로 나오는 해석인데요?
      전 부실공사란 말을 듣고 실망했던 이유가 첫단추를 잘못 꿴 그런 사랑의 느낌이었거든요.
      아무래도 제가 너무 부정적인 마인드로 접근했던가, 사랑의 완전무결함에 대한 환상을 아직 버리지 못했던 것 같네요.